과천시는 환절기를 맞아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등 식품 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위생법규 해설, 음식물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요령, 위생등급제 신청 독려 및 주말등산객 할인음식점 사업 설명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장광열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주 위생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위해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