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인천시민상 수상자 선정
사회공익·산업발전 부문 10명
15일 시민의 날 기념식서 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 10명이 선정됐다.
시는 언론사·사회단체·시의원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제40회 시민상 수상자 최종 10명을 뽑았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올해는 사회공익부문과 산업발전부문 등 2개 부문 8개 분야에서 14명의 후보를 접수했다.
사회공익부문에는 공익·새마을·환경·봉사·국제교류 등 5개 분야, 산업발전부문에는 상공업(사용자)·상공업(근로자)·농수산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수상자는 사회공익상의 경우 최윤호·서영숙·인성철·최용백·임금자·이진환·서향순 등 7명, 산업발전상으로는 문완진·안성철·정연희 등 3명이다.
상장은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리는 제54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