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 김정훈 955점으로 1위
924점 인천 소속 양현경은 은메달 차지





양현경(50·인천장애인체육회)이 2018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볼링 혼성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현경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야 안촐 볼링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924점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사진)

1위는 6게임 합계 955점을 기록한 김정훈(43·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차지했다.

양현경은 앞으로 2인조, 3인조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신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 중인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최선을 다해 싸우는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