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지난 5일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200만원을 송암복지재단 파인트리홈(원장 김주리)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정이 해체되거나 부모로부터 방치 돼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와 파인트리홈은 지난 5월 열린 직업탐방·견학행사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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