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키즈리본 캠페인의 날'을 맞아 4일 연수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7일 밝혔다.
'튼튼별 대소동'이란 제목의 인형극은 튼튼별에 사는 주인공이 아빠를 구하기 위해 나쁜 생활 습관을 이겨내는 내용이다.
인천지역암센터는 키즈리본 캠페인의 날(10월5일)을 앞두고 유치원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 공연을 열었다.
센터는 다음달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집중 홍보를 한다.
신동복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과 초등학생 암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 수칙을 몸에 익히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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