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이 벌이는 개방형창작공간 예술프로그램이 화제다.

인천아트플랫폼 개방형창작공간은 창작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6일부터 12월30일까지 월요일을 뺀 화~일요일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장소는 인천아트플랫폼 G1, G3공간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올해 개방형창작공간 예술프로그램은 지난달 2개팀이 입주했다. 이들은 판화 중심 체험공간인 '아트팩토리'(정지욱, 박기훈)와 금속공예와 도자공방인 '소소공방'(강명균, 곽지영)이다.

개방형창작공간에서는 시민과 작가가 함께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한다. 직접 그린 스케치를 판화 기법인 실크스크린을 통해 프린트한 에코백, 지역을 주제로 한 반지, 목걸이 등의 은 악세사리, 근현대건축물을 주제로 한 도자로 만든 컵, 모빌 등을 접할 수 있다. 개방형창작공간 예술프로그램 일정 등 참여신청은 인천문화재단(http://www.ifac.or.kr/), 인천아트플랫폼(http://www.inartplatform.kr/)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