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인천 중구 영종도 영종진 추모공원 태평루에서 열린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제'에서 영종도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전통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영종진'은 조선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으로 1875년 일본 운양호에 의해 피격된 장소다. 당시 일본군의 피격으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하고 다량의 문화재와 무기류를 빼앗겼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