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보안 ‘구멍’…무단침입 차량 활주로 활보 [인천판 1면 종합]
국가보안 ‘가급’ 시설인 인천공항 활주로에 외부차량이 무단침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최악의 보안사고였는데 테러대응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소방설비 ‘불량’…산업현장 안전불감 ‘여전’ [인천판 1면 종합, 19면 사회]
인천소방본부가 산업단지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벌였더니 10곳 중 8곳의 소방설비가 ‘불량’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동산단 화재로 9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은 지가 엊그제인데 산업 현장의 안전불감증은 그대로였습니다.

▲새 아파트 갈아탈까?…가을 분양물량 쏟아져 [6면 경제]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달 인천 6천 가구, 경기 1만 가구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집니다.
9·13 부동산 대책으로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 기회가 확대된 가운데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1주택자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립니다.

▲외국인노동자 산재 발생률 6배 높아 [경기판 1면 종합]
3D 업종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산업재해 발생률이 내국인노동자보다 무려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값싼 노동력에만 의존할 뿐 충분한 안전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만성적자 ‘폐쇄’ 위기…남양주 몽골문화촌 [8면 경기 메트로]
국내 유일 몽골 민속예술 상설공연장인 몽골문화촌이 개장 18년 만에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만성적자를 견디다 못한 남양주시가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하남시, 지역정치인 ‘사찰 의혹’ 파문 [경기판 19면 사회]
하남시가 유력 지역정치인의 재판 동향을 꾸준히 수집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치사찰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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