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인천 남항 임시크루즈부두에 크루즈선 코스타 포투나(Costa Fortuna)호가 정박해 있다. 이번에 입항한 코스타 포투나호는 이탈리아 국적으로 길이 273m에 10만2587t 규모의 대형 크루즈선이다. 승객 2720명과 승무원 1027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코스타 포투나호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인천항에 입항해 오후 2시30분 중국 천진항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