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애견미용학과 과정이 애견 전문 교육 시설과 커리큘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에는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세부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학교 애견미용학과 과정 김미경 교수는 “오늘날 애견미용 분야는 인터넷만 검색하면 다양한 나라의 애견미용 스타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세한 기법마저도 동영상 시청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짧은 시간 불특정 다수에게 눈길을 받기 위해서 노출되는 정보를 무작정 받아들이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며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지 못하고 단순히 기술의 단면만을 전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놓치기 쉽다. 현재 애완동물학과 및 애견미용학원 등과 같은 애견미용 전문 교육기관은 전국에 약 120여 곳 이상이 있고, 반려동물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전망으로 볼 때, 이러한 교육기관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문 애견미용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올바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애견미용학과 과정은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애견미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기초부터 실무미용 기술까지 애견미용 전반의 ‘질적인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의 아름다움과 건강이 직결된 펫 미용뿐 아니라 창의력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아트미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의 애견미용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장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서 전문 애견미용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