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중부지사로부터 한과 25세트를 후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최진식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중부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과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옹진군에 보내준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