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애향원 찾아 특산품 등 전해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애향원'을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 교육장과 직원들은 전 직원들이 정성을 모은 평택시 특산품인 배와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애향원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이 줄었는데 명절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조도연 교육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며 "온기가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의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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