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기·김주석·김보원 선정
시흥시는 지난 18일 2018 시흥시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시민대상에 김운기(60)님, 물결상에 김주석(56) 도창교회 목사, 밀알상에 김보원(64) 직·공장 새마을운동 시흥시협의회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3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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