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고등학교(문형봉 교장)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 인천광역시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 스스로 연습 프로그램을 계획 하는 등, 자율성을 강조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의 원동력이 되었다.

문형봉 교장은 "학생들이 체육을 생활화 하고 올바른 경쟁을 경험 하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해 가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애교심을 키우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1월에 있을 2018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의 예선도 겸하고 있어서 부광고등학교 줄넘기부 학생들이 인천광역시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