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현재섭)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원미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현재섭 원미경찰서장은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및 직원들과 함께 카네이션 하우스를 방문하여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했을 당시 약속했던 노래방 기기와 함께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카네이션 하우스 방문에 이어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샘물자리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그곳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산물품을 구입하였다.

 샘물자리는 인천교구 천주교회에서 운영하는 보호작업장으로 36명의 장애인과 8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국수 및 누룽지 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섭 원미경찰서장은 "오늘 우리 경찰을 보고 밝게 웃으면서 기쁘게 맞이해준 샘물자리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 밝음 웃음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따뜻하고 정겨움을 느끼며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 = 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