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수도사업소는 추석을 맞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을 찾아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드지갑과 파우치 6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한 카드지갑과 파우치는 17~19일 하수재생과와 하수시설과 직원 30여명이 업무를 마무리한 후 사무실에서 구슬로 동물캐릭터, 선인장, 아이스크림 등 예쁜 무늬 장식을 하며 직접 만든 것이다.
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3월에도 천연 바디로션을 직접 만들어 풍덕천동에 있는 수지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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