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파주시 상지석동에서 조리읍 능안리를 연결하는 '운정역~능안리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일부 구간에 대해 21일부터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운정역~능안리 도로확포장공사는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번 추석을 맞아 도원삼거리부터 1㎞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시는 추석명절 고향으로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도로 이용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임시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시관계자는 "그간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연휴 전 임시 개통해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