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안산지역연합회 외국인위원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포(10kg)를 다문화지원본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29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 외국인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을 위해 무료법률·세무 상담지원 뿐만 아니라 교육, 봉사활동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동전 외국인위원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역할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원곡동 내 이주여성보호시설 및 외국인 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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