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든 20일 신읍동 포천천 고수부지에서 열리는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갖었다.

경찰서는 이날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를 전달하면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역할,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해 집중적 홍보에 나섰다.

잉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범죄피해자 보호 중요성 인식 제고·공감대 형성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기대했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 보호의 황금시간(골든타임)인 초기단계에서 즉각 적인피해자 보호 및 지원으로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피해자 보호?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가 조금이라도 조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