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협력 재개’…역사적 평양공동선언 [공통 4면 종합]
군사적 긴장 완화와 철도·도로 구축 등 남북협력 재개를 뼈대로 한 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20일) 백두산에 함께 오를 예정입니다.

▲인천앞바다 서해평화협력지대 ‘급물살’ [인천판 1·2·3면 종합, 6면 경제, 19면 사회]
남북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에 시범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기로 한 데 대해 서해5도 어민들은 반겼습니다.
인천~개성~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성이 현실화될 것이란 기대가 높습니다.

▲‘통일경제특구’ 거듭나는 경기도 [경기판 1·3면 종합]
평양공동선언을 계기로 통일경제특구를 유치하겠다는 민선 7기 경기도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스포츠와 사회·문화 등 인적교류를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DMZ 평화관광·장애인AG 단일팀 ‘탄력’ [7면 경제, 17면 스포츠]
접경지역인 인천과 경기, 강원이 오늘(20일) 비무장지대,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발족합니다.
다음 달 개막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엔 탁구와 수영 남북 단일팀 구성이 추진됩니다.

▲경찰 조사·시의회 규탄…궁지 몰린 최대호 [경기판 19면 사회]
제주 서귀포경찰서가 포장마차 무단침입 혐의를 받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측근들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최 시장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20~21일 버스 파업…수원여객·용남고속 [경기판 19면 사회]
수원여객과 용남고속 노사가 결국 임금협상 조정에 실패했습니다.
오늘(20일)과 내일(21일) 이틀 간 총파업이 예고돼 있어 수원시내 교통난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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