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대책반 22~26일 운영
성남시는 추석연휴인 22~26일 보건의료, 재난재해, 도로, 청소 등 6개 분야 23개 대책반을 꾸려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의료상황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한다.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031-787-2114), 분당차병원(031-780-5000), 분당제생병원(031-779-0114), 성남중앙병원(031-743-3000), 정병원(031-757-8900) 등이다.

약국은 수정지역 6곳, 중원지역 6곳, 분당지역 7곳 등 모두 19곳이 문을 열고, 운영시간은 약국별로 탄력적으로 한다. 비상의료기관, 약국 명단은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재난재해 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44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한다.

도로 대책반은 도로시설물, 노면, 침하 부분, 가로등 이상 유무 등을 살피고, 파손 시 긴급 복구한다.

청소 대책반은 시·구청별 청소기동대(시청·031-729-3191, 수정·031-729-5321, 중원·031-729-6321, 분당·

031-729-7321)를 편성해 주요 도로변과 민원 발생지역 생활 쓰레기를 처리한다.

연휴기간 주택가 쓰레기는 22일과 25일 수거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