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만두, 과일 등의 성품은 계산3동 복지 대상자 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17일 계산3동 구립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