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오은 21일 광주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자' 는 슬로건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도 예방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상구 폐쇄, 훼손 등 적폐행위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행사 당일 화재발생시 행동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명절 연휴 시민들이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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