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유통(주) 양주지점 정연희 대표는 추석절을 앞둔 19일 양주시청을 방문,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840박스(1천428만원 상당)를 이성호 양주시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기부 받은 물품은 양주시 각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 84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식 엘마트 대표는 "추석을 맞아 우리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대동유통(주)양주지점은 2005년에 창립, 6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도소매·슈퍼마켓으로 양주시 부흥로 2225(삼숭동)에 위치하고 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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