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8일 김포본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박스의 추석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식용유, 참기름, 당면,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재료들과 라면, 즉석밥, 참치통조림, 햄을 비롯해 사골곰탕, 육개장 등의 식료품을 담고 있다.
교회 설립 20년째가 되는 김포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에 맞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생필품, 난방용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교회는 이뿐만 아니라 거리정화활동, 헌혈운동, 농촌일손돕기, 연탄배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김포를 포함해 교회가 설립된 국내 각지를 포함해 세계 175개 국가의 7천여 지역에서 현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