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소프트볼팀 노종우 감독과 선수 12명이 18일 영종도 운서초등학교를 찾아 소프트볼 이론과 기기술 그리고 시합대비 요령 등을 학생들에게 전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야구에 대한 여성의 관심이 커지면서 소프트볼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원했다.
노종우 감독은 "현재 인천에는 초·중·고 팀이 없어 체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여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 많은 여학생들이 소프트볼에 흥미를 느껴 저변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2016년 만월초등학교와 만수여중 학생들을 상대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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