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동안 독립국가연합(CIS)에 ㈜미쓰리 등 관내 7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 4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CIS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광주시 주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무역사절단 파견 지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분말소스, 컨베이어벨트시스템, 엠프,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와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초월읍 소재의 ㈜미쓰리 (대표 이경진)는 지난 11일 현지에서 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다수의 계약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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