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105만 고양시민의 즐거운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고양시의 대표 명소인 호수공원과 행주산성, 라페스타(장항동) 주차장을 포함해 환승역 주차장(원당, 백석, 화정, 탄현)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50개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차장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연휴에도 통합콜센터는 정상 운영 할 계획이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도심 내 주차공간을 제공해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양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