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부터 와인, 티, 칵테일, 전통주, 꽃차 등 커피음료 기본실무와 함께 디저트 교육을 융합한 전공으로 F&B 산업 전체에 걸친 커피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지난 13일 국제커피교류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커피교류협회는 커피 산지와 커피 소비국간의 바람직한 교류와 선진 커피 문화를 도입하여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협회로 커피관련 교육자와 생산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은 국제커피교류협회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커피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과 현장 업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머신과로스팅머신을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호텔식음료 실습실에서 1:1 실습교육을 통해 커피, 와인, 전통주, 전통차, 칵테일 등 관광식음료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커피를 추출하고 음료를 제조하는 기술을 넘어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직업 영역을 확장해 제과제빵·카페음료 메뉴개발·인테리어·경영관리·마케팅 노하우를 배워 카페컨설팅까지 가능하도록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카페를 창업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LOY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1:1 적성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