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민주당·의왕1) 위원장이 지난 14일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의회 정문에서 진행된 박 위원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진용복(민주당·용인3) 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이 다음 주자로 박 위원장을 지목, 참여하게 됐다.
박 위원장은 "이번 도전이 루게릭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강희진 광명부시장과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김준섭 강원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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