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 현안 문제의 획기적인 해결 방안으로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 이석범 부시장 및 각 국·소장, 간부공무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직 광주를 위한 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우수사업 공유체계 구축 ▲시민안전보험 가입 추진 ▲도시계획입안 시 주민참여 확대 방안 ▲도시가 즐거워지는 도시(樂) 농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9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이번에 마련한 혁신과제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 및 수시점검, 성과관리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혁신에 대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