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수중보 수난사고 관련 직원 위로 및 격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7일 김포소방서를 방문해 "국회 차원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현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와 지난 8월 발생한 신곡수중보 소방관 순직사고 관련 브리핑을 받은 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안전해야 국민들도 안전할 수 있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이날 김포소방서 방문에는 손 대표를 비롯해 권은희, 김수민 최고위원과 김삼화 수석대변인, 채이배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손 대표는 이어 김포소방서 내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화복과 헬멧 등 소방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기도 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