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4일 인천경제청 대강당에서 '제3회 CEO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길자 시 재난안전본부장과 김기완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인천 소재 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업 경영자의 안전 의식을 높여 유해화학물질 관련 산업 분야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선 애나톨룬드 UNISDR(UN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 프로그램 책임자가 '국제 산업 안전 예방 동향 및 모범 사례'를, 이익모 인하대 교수가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 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소규모 사업장 관리·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