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사건 수임"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하고, 14일 오후 2시 경찰의 2차 조사에 출석한다.

성남분당경찰서는 최근 강 변호사가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는 법무법인인 '넥스트로'로부터 김씨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14일 오후 2시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