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뷰티산업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인천 뷰티산업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 곽안나
  • 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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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뷰티산업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꾀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바이오에프디엔씨' 등 인천지역 7개 뷰티기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이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총 78건(약 64만달러)의 상담을 통해 6건(약 22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약 41만달러 규모의 후속 수출 상담도 진행 중이다.

자체브랜드 '네시픽'의 프레시 허브 오리진 세럼으로 국내 SNS를 통해 존재감을 알린 ㈜에이빌코리아는 이번 상담회에서 17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인 헤어제품을 내놓고 있는 ㈜가인화장품은 인도네시아 S사와 3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고 현지 바이어의 인천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다.

색조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특성을 겨냥,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속눈썹과 눈·입술 제품을 선보인 ㈜차밍코스메틱은 현재 3만달러 상당의 수출·구매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인천TP는 인천지역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화장품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규 바이어 발굴과 시장 정보 제공, 현지 출장 상담회 등의 종합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무슬림 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한 지속적인 글로벌 뷰티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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