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남시정신건강페스티벌' 포스터/이미지제공=성남시

성남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2018 성남시정신건강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당신을 위한 선물'을 주제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초청 강연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유공자 6명이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 


타악기 그룹 블랙퀸의 타악기 퍼포먼스, 틔움 어린이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지선 한동대 교수는 '삶은 선물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전신 화상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긍정의 힘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정신건강 체험 부스(13개), 치매 예방 캠페인, 캘리그라피, 다육식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