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향토역사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강동 보물의 새로운 시선 展'을 개최한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이 전시는 부천시 고강동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 유물 123점으로 반월형석도, 석착, 석촉 등의 유물과 고강동 발굴 현장 재현, 발굴 현장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천 고강동 유적지 발굴의 역사적인 의의와 출토 유물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고강동 선사 유적지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전시 종료 후 대여 유물 중 일부는 장기 임대 방식으로 관리 전환하여 부천시민들이 지역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귀한 유물들을 계속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bcmuseum.or.kr) 또는 부천옹기박물관(032-684-9057)로 하면 된다.
/부천 = 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