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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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 14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D건설자채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근처에 있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했으나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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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석남동 도색업체 화재...2명 부상 7일 오후 3시 14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D도색전문업체 2층짜리 가구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공장 5곳으로 옮겨붙는 등 확산되고 있다.이 일대 도심 하늘이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소방당국 관계자는 "도색전문업체에서 난 불이 인접한 4개 업체 건물 5곳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도색전문업체 2층짜리 가구 창고에서 난 불은 인근 커튼 창고(6천611㎡)와 가구 창고(661㎡) 등으로 옮겨붙은 상황이다.인근 전자제품 창고와 차량 세차용품 공장 등도 일부 불에 탔다.이 불로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 연기를 흡입한 주민 1명이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