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공무원 없어!”…행안부 ‘공포감사’ 논란 [경기판 19면 사회]
행정안전부 조사관들이 승용차에 자신을 감금한 채 협박과 굴욕을 강요하는 반인권 감사를 벌였다고 고양시 한 공무원이 폭로했습니다.
공무원사회의 반발이 커지자 고양시는 행안부를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출산율 1.007명…실패한 인천시 출산정책 [인천판 1·3면 종합]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합계출산율은 2011년 1.232명에서 지난해 1.0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시는 현행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기준을 ‘2명 이상’으로 낮추는 등 새로운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립유치원도 무상급식…머리 맞댄 인천시-시교육청 [인천판 19면 사회]
어린이집과 초중고교, 국공립유치원에 이어 인천시내 사립유치원생 3만2000 명에게도 무상급식 제공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논의를 벌이고 있는데 한 해 220억 원에 달하는 재원 확보 방안이 관건입니다.

▲억지 밥 먹이고 때리고…어린이집 ‘영아 학대’ 의혹 [인천판 19면 사회]
인천 연수구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두 살배기 영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학부모는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가해 보육교사가 자신의 아기에게 억지로 법을 먹이고 손가락으로 볼을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파행 위기…여당 독선 의정부시의회 [8면 경기 메트로]
여야 갈등으로 파행 끝에 개원한 제 8대 의정부시의회가 이번엔 추경안 처리를 놓고 다시 충돌했습니다.
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5명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여야 합의로 삭감한 예산안을 본회의에 재상정해 기습처리하는 폭거를 했다”면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최고위원 천거된 홍미영 [4면 종합]
경기 구리가 지역구인 3선의 윤호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 내정됐습니다.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은 이해찬 대표에 의해 지명직 최고위원 후보에 천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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