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7 대 1로 대파하며 올 시즌 2관왕
선수들 자신감 충전 전국체전 우승 예고
인천시체육회가 2018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 우승, 올 시즌 전국대회 2관왕 및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노종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시체육회는 3일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광주시체육회를 7대 1로 물리쳤다.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인천시체육회는 자신감을 충전했다.
이번 대회 일반부에는 총 6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노종우 감독은 "소프트볼 일반부 최강인 경남이 부상선수가 많아 대회에 불참한 것이 아쉽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바탕으로 다가올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인천이 최강임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인천시체육회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올 초 2018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인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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