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변자 없는’ 해양도시 인천 [인천판 1면 종합]
해양도시 인천을 뒷받침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자칫 부산과 광양 중심의 이른바 ‘투포트 항만정책’이 고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습니다.

▲천문학적 갈등비용만…도심속 軍공항 이전 ‘표류’ [경기판 1·3면 종합]
도심속 전투비행장 이전이 표류하면서 수원·화성 등 군공항 인근 주민들이 수십 년째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지자체가 따로 움직이면서 합리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 된 ‘인천’…오늘 여야정 간담 [인천판 2면 종합]
박남춘 인천시장과 여야 인천 국회의원 13명 전원이 잠시 후(27일 오전) 국회에서 여야정 정책간담회를 갖습니다.
민선 7기 들어 처음 열리는 자리인데 인천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 방안이 논의됩니다.

▲공청회 열었지만…교복 지급방식 ‘평행선’ [경기판 3면 종합]
경기도의회가 무상교복 지급방식 논란을 매듭 짓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지만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학부모단체와 교복업체들은 ‘현물’ 또는 ‘현금’, 두 가지 방식을 놓고 각자 주장만 되풀이하며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부실 소방교육…인명피해 키웠나 [인천판 19면 사회]
9명의 사망자를 낸 인천 세일전자 화재참사는 부실한 소방교육이 한 요인이었다는 지적입니다.
공장 4층에 비상계단 2곳이 있지만 직원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증언했습니다.

▲설훈·박광온 최고위원 당선…송영길 ‘석패’ [4면 종합]
부천 원미을 설훈·수원정 박광온 두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당권에 도전한 인천 계양을 송영길 의원은 이해찬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2위를 차지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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