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 인천·경기남부권역 예선이 내달 1일 청석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해 트로트가수 등용의 기회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예심을 통과한 8개 팀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되며 특별출연으로 현철, 현숙, 최유나, 최시라, 류기진씨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는 각 권역별 우승자가 참가하는 최종 본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본선은 오는 12월 경기도 부천에서 개최된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