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23일 아트플랫폼서 목요포럼
인천문화재단은 제26회 목요문화포럼을 23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에서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개최한다.

재단은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며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두 분야인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간의 효과적인 연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지역과 재단에서의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의 접점 및 현 정책 상황을 소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유상진 정책사업팀장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임선영 R&D팀장이 정책 상황과 향후 연계 방향성을 발제한다. 토론은 임승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와 이화정 극단아토 대표가 나선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목요문화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의 확장 속에서 시민을 위한 두 분야의 효과적인 연계 정책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www.if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032-455-7134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