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은 장기실업자 18년만에 최다, 구직단념자 50만명 돌파, 40대 취업자 역대 최대 급감 등 최악의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3000명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5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1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0년 1만명 감소 이후 8년 6개월 만이다. 19일 인천의 한 대학교에 졸업생들의 취업을 응원하는 '취업 : I'M POSSIBLE·나는 할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