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을 맞이한다고 19일 밝혔다.

포곡읍은 7~8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해 어두웠던 민원실을 들어서는 순간 산뜻함을 느낄 수가 있도록 바꿨다.

혼잡했던 민원대기실을 업무 분야별로 구분할 수 있게 테이블 테두리 및 파티션 색상을 다르게 함으로써 민원인들이 쉽게 창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에게 밝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어주면서 민원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원실로 만든 것이다.

포곡읍 관계자는 "이번 민원실 개선에 머물지 않고 민원인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