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는 전국 10곳에서 2415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5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19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을 22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14㎡ 총 1062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일반분양은 59~114㎡ 92가구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상곡초, 청원초·중·고, 청원여고 등 단지 주변에 학교시설이 풍부하다. 마들파출소, 상계10동 주민센터, 노원정보도서관,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한양은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 금광3구역을 재건축하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22일 분양한다. 전용 40~74㎡ 총 71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서울·수도권 이동이 쉽다. 하원초, 대원중·금광중, 숭신여중·고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검단산, 황송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번 주 문을 열 예정인 견본주택은 5곳이다. 24일에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아파트·오피스텔)', '부산 힐스테이트 연산 1· 2단지' 등 5곳이 개관 예정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