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액티브 시니어 축제' 본선 무대 빛낼 15팀 선정

'그레이네상스를 꿈꾸다' 주제의 제1회 50+ 액티브 시니어 축제' 본선 무대에 오를 15팀이 가려졌다.

지난 15일 진행된 예선심사는 각 장르별 참가팀을 대상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심사위원은 총 5명으로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공연기획 전문가(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본선 무대에 오를 15팀은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다.

최근 새로운 문화 트렌드 리더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들은 합창, 실내악, 밴드, 댄스, 국악, 연극 등 각종 공연예술장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적인 도전으로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문화콘텐츠 시장 중심에 우뚝 선 액티브 시니어들의 도전은 오는 9월1일(토)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계속된다.

본선에 오른 명단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또는 액티브 시니어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lem222/221339536362) 및 인천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팀들은 오는 17일(금)까지 각 팀의 대표사진(10장, 해상도 높은 사진, 공연사진이나 연습사진 등)을 이메일(lem222@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20일(월)까지 곡목, 출연진구성, 악기구성, 무대진행 계획도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으로 전화(031-248-482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인천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