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6일 경기서부지사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서부·동부·중부 등 4개 지사와 '경기지역 가스안전 상생발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사 경기본부와 4개 지사가 공동 협력해 주요 가스사고 공유 및 감축방안, 합동점검·긴급복구 등 가스안전관리활동 상호지원,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상호지원 등 경기도민 가스안전체감을 통한 '안전 1등 경기'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두원 공사 경기본부장은 "경기도는 LNG·LPG 기지 등 많은 대규모 중요 시설이 위치해 있고, 신도시·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인구 및 가스시설이 증가하는 등 수도권 산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경기본부와 4개 지사 간 협력활동이 가스사고 감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