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 영흥파출소는 지난 13일 영흥면 소재 금융기관 4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다양해지는 추세다. 물품대금 카드결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뒤 이를 문의하는 피해자에게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다며 가짜 수사관을 연결시키고 안전계좌로 돈을 입금하라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영흥파출소는 금융기관에 다액인출자나 송금자 발견 시 즉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태 영흥파출소장은 "영흥면에서 단 한 건의 보이스피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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