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이미지제공=을지대

 

을지대학교는 대학 학술정보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을지대 학술정보원은 '헬스 에이징 시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늙어가기'라는 주제로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성남캠퍼스와 대전캠퍼스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영민 분당척병원 도수센터 팀장, 정윤정 한국식문화연구원장, 이정열 일본APU대학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폼롤러를 활용한 몸을 지키는 운동법과 숲으로 떠나는 힐링 탐방, 건강한 다이어트바와 떡 만들기 등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한숙 을지대 학술정보원장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을지대 학술정보원(성남캠퍼스: 031-740-7497, 대전캠퍼스: 042-259-1576)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을지대학술정보원)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을지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www.lib.eulji.ac.kr)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